30대 후반인 박 정수씨는 술을 자주 먹는데다가 술을 먹으면 끝까지 가야하고 결국엔 필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술을 먹으면 상사뿐 아니라 주변동료들에게도 막 대하고 모든것이 엉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술때문에 부부간 싸우는 일도 많아졌고 아이들에게도 상처를 많이 줬다고 한다.
그래서 부인의 권유로 상담을 받고 최면치유를 받기 시작했다.

최면을 처음하고 나서부터 술 먹는게 참아지고, 점점 진행되면서 절주를 하게 되고 스스로 술이 많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술을 먹어도 절대 필름이 끊어지는 일은 없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굉장히 긍정적인 마음이 많이 생겨서 마음이 넓어진것 같고 일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어졌다고 했다.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술을 예전보다 많이 먹더라도 취하지를 않는다고 하면서 부인은 은근히 최면으로 술을 끊었으면 했지만,본인 일관계상도 그렇고, 남자들이 술을 안먹고 사회생활은 힘들기 때문에 본인이 원치 않으면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나중에 더 줄여달라고 해서 술을 줄여줬다. 그래서 매우 만족해 했다.
그리고 끝맺으면서 최면은 누구나 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 부인도,아이도 했으면 한다는 말도 했다.
그리고 회사에서도 최면홍보 대사가 됐다고 했다.

사람들이 최면은 잠자는 것으로 다들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의 의식이 있는 상태인데 사람들은 의식을 잃어서 내가 하기 싫은 얘기도 다 하는줄 알고 있다고 했다.

최면은 말하지 않고도 자신안에 있는 무의식의 안좋은 기억을 지울수도, 감정을 해소 할 수도, 부정기억은 긍정으로 바꿀수 있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자기도 처음에 부인이 가자고 했을때 최면을 믿지 않았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최면의 힘은 놀랍다고 말하며 아주 밝은 모습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