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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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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다른 사람의 시선이 지나치게 의식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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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8.♡.182.131) 작성일13-03-02 11:49 조회3,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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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수영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방에만 틀어 박혀서 좀처럼 밖에 나오질 않는다고 했다.

늘 자신은 너무 못 생겼다고 생각하며 그 외모 때문에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또 낯가림이 심해서 아무하고나 잘 어울리질 못한다고 했다.


수영은 중학교 때는 그런대로 잘 다녔는데 남녀공학인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증세가 더욱 더 심해졌다고 했다.

면접과정을 마치고 최면심리 상담에 들어갔다.

다음은 상담 내용 중의 일부이다.



 * 먼저 원인을 알아보았다.


 -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남학생들이 교실에서 제 얘기를 하고 있어요… 저보고 ‘찌지리’라고 해요…
  그러면서 막 면상을 그어 버리고 싶다고 해요. 그런데 그게… 저하고 별로 친한 애가 아닌…
  친하지도 않은 애가… 자기들끼리 얘기 하니까… 기분이 안 좋았어요…


 * 낯가림이 심한 이유를 알아보았다. 


 - 초등학교 3학년 때 전학을 왔어요. 그런데 애들이 전 학교보다 기가 세 보이고 드세 보이고…
  나는 좀 조용한 편인데…그러다보니… 혼자 학교를 다니고 어울리지도 않고 그랬어요…


 *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 이유가 있나요?


 - 고등학교 1학년 때… 공부를 하고 있는데… 남자애들이 옆에 와서… 자기들끼리 웃으면서…
  이상하게 생겼다고 해요… 그런데 어떤 남자애가 나를 괜찮다고 하는데…
  다른 애들이 왜 저런 애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옆에 와서 자꾸 바라보고 해서 무안하고… 얼굴도 찡그려지고 힘들었어요…




위 사례와 같은 경우를 ‘외모이형장애’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지극히 정상적인 용모를 가졌음에도 자신의 용모에 관하여 변형이나 결손이 있다는 생각에 집착한다.
어쩌면 실제로 미미하게 신체적 결함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이들은 지나치게 학대, 왜곡하는 망상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모든 사람들이 항상 자신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는 잘못된 지각을 보이며 단지 다른 사람들이 아닌 척 하고 있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기혐오와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집밖으로 나가려 하지 때문에 직업 등의 사회생활에 장애를 갖는 경우가 많다. 
수영이의 경우에도 친구들의 놀림을 받게 되자 자신을 지나치게 비하하는 마음과 ‘정말로 이상하게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실제로 그렇게 생겼다고 마음을 굳혀버렸다고 볼 수 있다.


회를 거듭하면서 자신의 외모에 너그러워지며 자신감을 찾아가던 수영이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자 정말로 아름답고 귀여워 보였다.

‘이렇게 예쁜 모습인데 그동안 마음고생을 너무 했다.’면서 어머니가 수영이을 꼬옥 안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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